2025-04-15
21일 국회 대한민국 ESG 경영혁신포럼서 ‘ESG 컨트롤 타워, ESG 국가 만들기' 기조 강연
박희정 법무법인 대륜 입법정책본부장(국회사무처 산하법인 한국조정협회 ESG위원장)은 지난 2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ESG 경영혁신포럼'에서 ‘ESG 컨트롤 타워, ESG 국가 만들기’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박 본부장은 “ESG정신은 다른 것에 대한 배려이며, 공공성과 존엄성 회복, 지속가능성에 자유시장경제를 합한 것이 발전된 형태의 공공성 즉 ESG”로 정의하며, “불평등 양극화, 저출산 초고령화, 기후위기, 지방소멸, 주거 일자리, 소통 통합이라는 지금의 시대정신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ESG”라고 규정했다.
또한 “미국은 ESG가 후퇴하더라도 전 세계 금융권과 기업은 이미 ESG를 규범화 법제화로 진행하고 있으며 더 강화하고 있는 큰 흐름은 바꿀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의 입법정책의 역할의 중요성과 정부규제 및 민간에서의 ESG 활동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다양한 이니셔티브와 협의체 및 ISO와 같은 국제 표준에 대해 소개했다.
박 본부장은 ‘금융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ESG경제 생태계’를 강조하며, 국내 금융권의 ESG 사회공헌 활동을 비판하면서도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국가 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ESG 경영의 필요성과 정책적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며, 지속 가능한 ESG 정책을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박희정 법무법인 대륜 입법정책본부장은 미국 듀크대 로스쿨과 워싱턴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국내컨설팅회사와 유엔협회세계연맹 회장실 그리고 국회 정무위원장실과 행안위원장실 수석보좌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국회 입법정책, 정부규제 대응 전문가, 무엇보다 정치권 ESG의 최고 전문가로 통한다.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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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법무법인 대륜 입법정책본부장, "ESG, 국회 입법정책 역할과 정부규제 및 민간의 ESG 활동이 필요하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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